제3회 WBC 예비명단에 리그 MVP가 설 자리는 없었다!
베일 속에 가려져 있던 세번째 WBC 대회에 참가할 대표선수가 발표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2일 2013년 3월에 열리는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예비선수 28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 명단에는 아시아 홈런왕 이승엽을 비롯, 해외파 추신수, 이대호가 모두 들어가 있고, 메이저리그 진출을 앞두고 있는 류현진도 포함됐다. 한국시리즈를 2연패한 삼성 류중일 감독이 대표팀 지휘봉을 잡게 됐고, 양상문(수석코치), 한용덕(투수코치), 김한수, 박정태(타격코치), 김동수(배터리코치), 유지현(수비코치) 코치 등 7명으로 코칭 스태프가 구성됐다. 1, 2회 대회 때 코치로 참가했던 류중일 감독은 3회 연속, 양상문 수석코치와 유지현 수비코치도 두번째로 WBC 참가하게 됐다. 선수들의 면면은 화려하다. 28명..
2012. 11. 12.
2010년 프로야구 2군리그 3월 30일에 개막
프로야구의 계절이 돌아왔다.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3월 6일 히어로즈와 LG, 한화와 롯데, SK와 두산, KIA와 삼성간의 경기를 시작으로 개막되는 데 이어 정규시즌이 3월 27일 개막되는 것. 2군리그는 이보다 사흘 늦은 3월 30일 화요일 시작된다. 남부와 북부리그로 나뉘어 8월 29일(일)까지 총 510경기를 치른다. 올시즌 2군리그는 넥센 히어로즈과 홈구장을 전남 강진으로 옮김에 따라 북부리그 5개팀(상무,경찰,두산,LG,SK), 남부리그 5개팀(롯데,한화,KIA,삼성, 넥센)으로 나뉘어 같은 리그팀과는 18게임을, 다른 리그팀과는 6게임을 가져 팀당 102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남부리는 12경기, 북부리그는 13경기 증가한 것이다. 2군리그는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된 경우 다음..
2010.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