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전반기 결산1 프로야구 전반기 결산, 상위권 네 팀의 빛과 그림자 사상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치열했던 순위 다툼을 벌였던 2012년 프로야구가 전반기를 마쳤다. 검증된 우승후보 삼성과 KIA가 초반 몰락하면서 혼전 양상을 벌이던 순위 판도는 무더위가 시작된 7월 들어서도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삼성이 독주 태세를 갖추고, 한화가 깊은 부진의 늪에 빠진 것을 제외하면 2위 롯데와 4위 두산과의 승차는 1.5게임, 6위 SK와도 겨우 2.5경기에 불과할 정도여서 섣부른 예단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각 팀별로 적게는 75경기에서 80경기를 치뤄 전체 일정의 60% 가까이를 소화했다. 21일 올스타전이 끝나면 본격적인 불볕 더위 속에 올라가는 팀과 내려가는 팀 사이의 격차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상위권 네 팀의 전반기를 결산하고 다가올 후반기를 전망해 본다. ▼ '완.. 2012. 7.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