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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2

소도시 감성여행 - 12가지 테마로 즐기는 소도시 여행의 모든 것 소득 수준이 높아지고, 삶의 여유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의 욕구가 높아질수록 여행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덕분에 여행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도 생겨났고, 그럴 재주와 시간이 없는 사람들은 그들의 글과 사진을 통해 대리 만족을 얻기도 하고, 때로는 한걸음 더 나아가 그 정보를 토대로 실제로 여행을 감행하기도 한다. 그런 의미에서 여행 에세이나 여행 정보를 담은 책들은 나름 효용가치가 높다고 볼 수 있겠다. 떠날만한 상황이 못되는 사람들에게도, 떠나고 싶지만 정작 어디로 어떻게 떠나야 할 지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는 사람에게도 이런 종류의 책들은 때로는 위안이 되어 주기도 하고, 훌륭한 지도나 나침반의 역할을 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여행 작가들인 염관식과 옥미혜가 펴낸 역시 그런 범주에 속하는 책이.. 2015. 3. 26.
오대산 자락 한국자생식물원에 풀어 놓은 우리 꽃들의 향연 그 이름처럼 우리나라 고유의 꽃과 식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곳이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한국자생식물원이다. 지난 1999년 6월 29일 개원하여 일반인들에게 공개했고, 이후 2002년 1월 4일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식물원으로 산림청에 등록됐다. 2004년 5월에는 환경부의 멸종위기동식물 서식지외 보전기관으로 지정되어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종 보존 및 교육의 장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한국자생식물원은 실내전시장, 주제원, 재배단지, 습지원, 생태식물원 등 크게 다섯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내 전시장에는 각종 주제별로 매월 각종 식물 사진을 전시하는 이벤트관, 꽃이 피는 식물을 중심으로 도로나 공원, 가정의 정원처럼 꾸며놓은 조경관, 서양 꽃에 비해 꽃잎이 작고 소.. 2010.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