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롯데 시즌 10차전 프리뷰1 초반 싸움에 선두 판도가 달렸다 - 삼성 vs 롯데 10차전 프리뷰 엎치락뒷치락 하며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삼성과 롯데가 다시 한번 사직구장에서 자웅을 겨룬다. 두 팀간의 경기차는 불과 0.5경기. 하루만에 순위기 뒤바뀌는, 말 그대로 '춘추전국시대'의 형국이다. 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삼성이 5승 1무 3패로 여전히 앞서고 있지만 오락가락하는 장맛비 속에 컨디션 조절에 애를 먹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7일 경기에서 롯데에 7-0으로 완패하며 2위로 내려앉은 삼성은 최근 컨디션이 좋은 미치 탈보트를 선발로 내세워 설욕에 나섰다. 탈보트는 시즌 14경기에 선발 등판, 8승 1패 평균자책점 3.49를 기록중에 있다. 특히, 롯데와의 상대 전적에서는 선발 등판한 2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따냈고 평균자책점도 2.38에 불과할 정도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최근 세경기.. 2012. 7.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