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이 좌불안석1 '되는 집안' 삼성, 연승 바람 탄다 - 삼성 vs NC 1차전 리뷰 투타의 중심 윤성환과 최형우가 팀 승리를 합작했다. 4월 21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삼성은 선발 윤성환의 7이닝 무실점 호투와 1회 터진 최형우의 석점 홈런에 힘입어 5-0의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이날 승리로 4연승을 거둔 삼성의 상승세를 막을 상대가 아직까진 보이지 않는다. 윤성환과 챨리, 두 팀을 대표하는 에이스들의 맞대결, 최형우와 테임즈라는 걸출한 홈런타자들의 4번 타자 대결 등 볼거리 풍성한 경기였지만 승부는 초반에 싱겁게 갈렸다. 삼성은 1회초 박한이의 부상으로 첫 선발출장한 우동균의 2루타와 나바로의 볼넷으로 맞은 1사 1, 2루 득점 챤스에서 4번타자 최형우가 큼지막한 홈런 한방으로 승기를 잡았다. 삼성 타선은 곧이어 3회에는 나바로의.. 2015. 4.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