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스타 부상1 바티스타 빈 자리 메운 송창식 호투가 빛났다! - 삼성 vs 한화 15차전 리뷰 한화가 선발 투수의 부상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선두 삼성에 일격을 가하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한화는 15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시즌 15차전에서 바티스타의 부상으로 긴급 투입된 송창식의 호투와 4회 터진 김경언의 2타점 결승타에 힘입어 삼성에 2-1, 한점차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벗어나며 38승 2무 58패를 기록하게 됐고 삼성은 3연승의 상승세가 꺽이며 41패(55승 2무)를 기록하게 된 삼성은 이날 경기가 없었던 2위 두산과의 승차가 2경기차로 다시 좁혀졌다. 바티스타(한화)와 윤성환(삼성)의 선발 대결로 막이 오른 이날 경기는 1회 위기를 양팀 선발투수가 잘 넘기며 투수전 양상으로 전개됐다. 한화는 1회 2사 이후 장성호의 볼넷과 김태균의 2루타로 절호.. 2012. 8.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