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의 耽溺
<중년의 독서> 부크크에서 책 만드는 재미
푸른가람
2020. 2. 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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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였던가?
재미삼아 전자책으로 만들었던 책을 새롭게 종이책으로 만들어 봤다.
책 읽는 재미는 역시 종이의 질감이 느껴져야 하는 것 같다.
부크크라는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무료 서비스를 이용하니 상당히 간편하게 책 한권이 뚝딱 만들어진다.
물론, 무료 서비스라는 한계는 분명 존재하고,
그보다 예쁘고 잘 하고 싶으면 자신의 실력을 늘이든지,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부크크 출판사 사이트에서 판매도 할 수 있고, ISBN을 발급받아 온, 오프라인 서점에서의 판매도 가능하다.
나의 네번째 책은 아래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볼 수 있다.
http://www.bookk.co.kr/book/view/74800
중년의 독서
인생의 중년(中年)이라 부르는 서른 중․후반부터 읽은 책의 서평들을 정리한 책이다. 서평은 작가의 관심분야 만큼이나 다양하다. 제목이 '중년(中年)의 독서'가 아닌 '중년(重年)의 독서' 다. 그 이유는 남자 나이 마흔을 불혹(不惑)이라 부르는데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나이에 한 번 멈춰 숨 고르며 지금껏 살아온 삶을 반추하고, 남은 생에서 이루어야 할 바를 확고히 할 때가 아닐까 해서이다. 책에서 무언가를 얻기 위한 수고스러운
www.book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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