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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강물처럼
산과 들의 습기가 있는 풀밭에서 자라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뿌리줄기가 벋으면서 퍼져 나간다.전체에 털이 난다.30-60cm 높이로 곧게 자라는 줄기는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줄기에 어긋나는 긴 타원형 잎은 잎자루가 없으며 끝이 뾰복하고 가장자리에 자잘한 톱니가 있다.7-9월에 줄기 끝에서 갈라진 가지마다 노란색 꽃이 위를 향해 달린다.봄에 돋는 어린 순을 나물로 먹는다.
산기슭이나 숲 속에서 자라는 운향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60-90cm 높이로 곧게 자란다. 줄기 가운데에 촘촘히 어긋나는 잎은 2-4쌍의 작은 잎으로 이루어진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와 더불어 기름샘이 있어 독특한 냄새가 난다. 5-6월에 줄기 윗부분의 총상꽃차례에 연한 홍색 꽃이 핀다. 5장의 꽃잎에는 보라색 줄무늬가 있고 암술과 수술은 꽃잎 밖으로 길게 벗어 난다. 뿌리를 한방에서 약재로 쓴다.
홍자색 꽃잎을 가졌다 해서 자란이고 부르는데, 대암풀, 백급, 대왕풀이라는 향명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난초과의 다년초로서 원래는 전라도 해남, 진도, 목포 유달산 등에 분포하며, 높이는 50cm 정도입니다. 알줄기를 달인 물을 복용하면 지혈, 소염,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에 효능이 있다고도 하네요. 사진은 기청산식물원에서 촬영하였습니다. 특이하게 흰색 꽃잎을 지닌 백자화란도 있습니다.
연못가나 개울가처럼 습한 곳에서 자라는 천남성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옆으로 벋는 하얀 뿌리 줄기는 퉁퉁하고 마디가 많다. 무더기로 나오는 칼 모양의 잎은 70-100cm 높이로 자라고 밑부분이 서로 얼싸안으며 2줄로 포개진다. 잎 가운데의 잎맥이 다소 굵게 튀어나온다. 5-6월에 잎처럼 보이는 꽃줄기 끝의 한쪽에 자잘한 황록색 꽃이 모인 긴 타원형이 육수꽃차례가 달린다. 꽃이삭 밑의 포가 잎처럼 길게 자라 꽃이삭이 잎 가운데 달린 것 처럼 보인다..
양지쪽 습기가 많은 땅에서 자라는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40-60cm 높이로 곧게 서는 줄기는 속이 비어 있고 거친 털이 나 있다. 뿌리잎은 3개로 깊게 갈라지고, 갈래조각은 다시 2-3개로 갈라진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위로 올라갈수록 잎자루가 짧아지며 양면에 거친 털이 빽빽이 나 있다. 7월에 줄기나 가지 끝에 노란색 꽃이 피는데 꽃받침 뒷면에 털이 있다. 표면에 돌기가 있는 열매송이는 타원형이고 수과열매 끝이 곧다.
제주도의 풀밭에서 자라는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10-20cm 높이의 줄기 밑 부분에 달리는 칼 모양의 잎은 밑부분이 줄기를 감싼다. 5-6월에 줄기 끝에 보라색 꽃이 피는데, 6개로 갈라진 꽃잎에는 짙은 줄무늬가 있으며 안쪽이 노란색이다. 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이다.
산과 들의 풀밭에서 자라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봄에 돋는 가시가 있는 뿌리잎을 뜯어서 나물로 먹기 때문에 '가시나물'이라고도 한다. 줄기는 50-100cm 높이로 자라며 잎에 털이 나 있다. 줄기에 어긋나는 기다란 잎은 새깃처럼 갈라지고 밑 부분은 줄기를 감싼다. 갈래조각 가장자리는 다시 갈라지고 끝에 날카로운 가시가 있다. 6-8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 붉은색 꽃이 핀다. 누런 털이 달린 씨는 바람에 잘 날린다.
산에서 자라는 박주가리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30-60cm 정도 높이로 자라는 줄기를 자르면 우유 같은 흰 즙액이 나온다. 줄기에 마주나는 잎은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양면에 잔털이 있다. 5-7월에 줄기 끝과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자란 꽃대의 산형꽃차례에 흰색 꽃이 핀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각각 5개씩이며 부화관이 있다. 골돌열매는 뿔같이 생기고, 씨에는 흰 털이 있어 바람에 잘 날린다.
양지쪽 풀밭이나 빈터에서 자라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가 없고, 굵은 뿌리에서 뿌리잎이 무더기로 모여 난다. 뿌리잎은 거꾸로 된 피침형으로 새깃처럼 갈라진 것이 무잎과 비슷하다. 갈래조각은 5-6쌍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4-6월에 7-25cm 높이로 자란 꽃줄기 끝에 흰색 꽃송이가 위를 향해 달린다. 털이 달린 씨는 둥근 공 모양을 이룬다. 민들레와 비슷하지만, 꽃이 흰색이고 위로 서는 잎이 많다는 것이 다르다. 어린 순을 나물로..
강원도 이북의 산지 숲속에서 자라는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전체에 털이 없고, 줄기는 60cm 정도 높이로 곧게 서며 가지가 갈라진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잎자루가 있으며 1-2회3출엽이다. 작은 잎은 둥근 방패 모양으로 가장자리에 고르지 않은 뭉뚝한 톱니가 있으며 뒷면은 흰빛을 띈다. 6월에 줄기와 가지의 원추꽃차례에 연한 자주색 꽃이 모여 달린다. 방추형의 수과 열매는 한쪽으로 굽는다.
양지바른 풀밭에서 흔히 자라는 용담과의 두해살이풀이다. 방석처럼 퍼지는 뿌리잎은 달걀형의 마름모꼴이다. 줄기는 2-10cm 높이로 자라며 밑부분에서 많은 줄기가 갈라져 나온다. 마주나는 작은 줄기잎은 밑부분이 합쳐져서 줄기를 감싼다. 5-6월에 가지 끝마다 종 모양의 연한 자주색 꽃이 위를 향해 달린다. 꽃잎은 가장자리가 5갈래로 갈라져 밖으로 젖혀진다. 긴 자루가 있는 열매는 가을에 익는다.
남부 지방의 산기슭이나 들의 풀밭에서 자라는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방석처럼 펼쳐지는 거꾸로 된 피침형의 뿌리잎은 짙은 녹색이지만 흔히 자줏빛이 돌며 가장자리에 둔한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사방으로 벋는 줄기는 땅바닥을 기며, 전체에 긴 흰털이 나 있다. 줄기에 긴 타원형 잎이 마주난다. 4-6월에 잎겨드랑이에 여러 개의 자주색 꽃이 핀다. 분홍색 꽃이 피는 것을 내장금란초라고 한다. 금란초, 섬자란초, 조개가지나물로 불리기도 한다.
전남 백양산과 경기도의 숲속에서 자라는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50cm 정도 높이로 자라는 줄기에는 털이 거의 없다. 줄기에 마주나는 넓은 타원형 잎은 끝에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고르지 않은 톱니가 있다. 5-6월에 줄기 끝의 층상꽃차례에 짙은 자주색 꽃이 핀다.
남부지방의 산기슭 양지쪽에서 자라는 지치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20cm 정도 높이로 자라는 줄기에 퍼진 털이 있고, 다른 부분에는 비스듬히 선 털이 있다. 꽃이 진 다음 가지가 옆으로 길게 벋고, 가지 끝이 땅에 닿으면 뿌리를 내리고 싹이 돋는다. 긴 타원형 잎은 어긋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4-5월에 줄기 윗부분이 잎겨드랑이에 자주색 꽃이 핀다. 꽃받침과 꽃부리는 각각 5개씩 갈라지며, 갈라진 꽃잎조각에는 흰줄이 도드라진다.
산과 들의 풀밭에서 무리지어 자라는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꽃봉오리의 모습이 붓과 닮아서 붓꽃이라고 한다. 둥근 뿌리줄기가 옆으로 자란다. 줄기는 30-60cm 높이로 곧게 서며 밑 부분은 적갈색 섬유로 덮여 있다. 칼 모양의 선형 잎은 줄기 밑부분에서 겹쳐서 모여 나 꼿꼿이 선다. 잎은 밑 부분이 줄기를 감싼다. 5-6월에 줄기 끝에 2-3개의 자주색 꽃이 핀다. 옆으로 펼쳐지는 외화피에는 노란색 바탕에 자주색 그물 무늬가 있다. 세모진 타..
연못가에 심어 기르는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개울가에서 자라기도 한다. 여러 대의 줄기가 모여 나며 50-120cm 정도 높이로 자란다. 칼 모양의 잎은 줄기 밑부분에서 2줄로 얼싸안으며 어긋난다. 5월에 줄기 윗부분에 노란색 붓꽃이 촘촘히 피는데, 외화피는 밑으로 처진다.
산의 숲속에서 자라는 양귀비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노랑매미꽃'이라고 한다. 뿌리줄기에서 잎과 꽃줄기가 나와서 30cm 정도 높이로 자란다. 줄기를 자르면 황적색의 즙액이 나오기 때문에 피나물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뿌리잎은 잎줄기가 길며 5장의 작은 앞으로 된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긴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고르지 않은 톱니가 있다. 줄기에 어긋나는 줄기잎도 뿌리잎과 모양이 같다. 4-5월에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
밭이나 빈터에서 흔히 자라는 현삼과의 한해살이풀이다. 5-15cm 높이로 자라는 줄기는 밑에서 여러 대로 갈라져 비스듬히 곧게 서거나 곧게 자란다. 줄기에 마주나는 거꾸로 된 달걀형의 잎은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의 옆면에 주름이 지는 특색이 있어 '주름잎'이라고 한다. 5-8월에 줄기 윗부분에 연한 자주색 꽃이 몇개씩 핀다. 아랩입술꽃잎 가운데에 2개의 노란색 줄무늬가 있다. 봄에 어린 순을 나물로 먹는다.
산과 들의 풀밭에서 자라는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30-50cm 높이로 비스듬히 자라며 전체에 털이 많이 나 있다. 뿌리에서 모여 난 뿌리잎과 줄기는 땅바닥에 방석처럼 펼쳐진다. 뿌리잎은 깃꼴겹잎으로 긴 잎자루에 타원형의 작은 잎이 마주 붙는데 끝 쪽의 3개가 특히 크다. 작은잎은 거꾸로 된 넓은 달걀형 또는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줄기잎은 3개의 타원형 작은 잎으로 이루어진 3출엽이다. 턱잎은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다. 4-6..
산과 들의 건조한 풀밭에서 자라는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30-50cm 높이의 줄기에 두 줄로 달리는 선형 잎은 비틀리며, 잿빛을 띤 녹색이다. 5-6월에 줄기 끝의 잎처럼 생긴 포 사이에 하늘색 꽃이 피는데, 1개의 포에 2개의 꽃이 달린다.
생긴 게 제비꽃과 닮아서 제비꽃의 일종이겠구나 생각했었는데 찾아보니 우리 꽃이 아니더군요. 북아메리카 원산의 제비꽃과 식물로 주로 화단에 심거나 저절로 자라기도 하는 원예식물입니다. 흰색 바탕에 가운데 짙은 보라색이 눈에 띕니다. 우리 제비꽃에 비해 크기도 좀 큰 것 같고 색도 화려합니다. 어떻게 종지나물이라는 이름이 붙었는지 궁금해지네요.
산기슭의 볕이 잘 드는 풀밭에서 자라는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네모진 줄기는 10-20cm 높이로 비스듬히 자란다. 줄기는 꽃이 진 다음에는 옆으로 50cm 정도 벋는다. 줄기에 마주나는 둥근 신장형 잎은 잎자루가 길다. 잎은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5월에 잎겨드랑이에 1-3개의 입술 모양의 연한 자주색 꽃이 핀다. 아래입술꽃잎은 3개로 갈라지며 안쪽에 자주색 반점이 있다. 타원형 분과열매는 꽃받침 안에 들어 있다.
산에서 자라는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뿌리잎은 2회 3출엽이다. 50-70cm 높이의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3갈래로 깊게 갈라지며 뒷면은 흰빛이 돈다. 6-7월에 가지 끝에 적갈색 꽃이 1개씩 밑을 향해 핀다. 위로 벋은 긴 꽃뿔이 매의 발톱처럼 안으로 굽은 모양이어서 '매발톱꽃'이라고 한다.꽃이 연한 황색인 것을 노랑매발톱이라고 하고, 보라색 꽃이 피는 하늘매발톱은 북부 지방의 고산지대에서 자란다. 흰 꽃이 피는 흰하늘매발톱도 있다.
경북 내륙의 산골에 사는 주민들 얘기로는 인근 산에서 흔히 볼 수 있다고들 얘기하는데, 불행히도 야생 상태의 붓꽃을 직접 본 적은 없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흰 꽃잎에 노란색 무늬가 기품을 드러낸다. 이 사진은 경북 포항시 청하면에 있는 기청산식물원에서 촬영한 것인데, 이곳은 환경부의 서식지외 보전기관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노랑무늬붓꽃의 보전을 위한 여러 활동을 해오고 있다. 노랑무늬붓꽃은 환경부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어 있기도 하다. ..
들이나 산기슭의 양지바른 곳에서 자라는 앵초과의 한두해살이풀이다. 뿌리잎은 촘촘히 모여 나 방석처럼 퍼진다. 뿌리잎은 반원형으로 길이와 너비가 각각 4-15mm이며 갖아자리에 세모꼴의 톱니가 있고 잎자루는 1-2cm 길이다. 또 잎색깔이 연하며 퍼진 털이 있다. 4-5월에 잎 사이에서 여러개의 가느다란 꽃줄기가 나와 10-20cm 높이로 자란다. 꽃줄기 끝의 산형꽃차례에 4-10개의 작은 흰색 꽃이 하늘을 보고 핀다. 달걀형의 포는 길이 4-7..
그늘지고 비옥한 곳에서 잘 자라는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유럽원산이라고 하지만 제주도에 오래전부터 야생 상태로 자라고 있다. 지중해 연안에서는 12월부터 겨울동안 개화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2-3월에 꽃이 핀다. 다양한 품종이 개량되고 있지만 제주도에 있는 자생종은 바깥 꽃잎이 흰색이고 안쪽 꽃잎은 황색이다. 알뿌리 껍질이 흑색이며 잎은 이른 봄 꽃과 함께 자라기 시작하고 길이 20-30cm, 너비 8-15mm로서 녹백색이다. 관상용으로 쓰..
길가나 밭둑에서 자라는 석죽과의 두해살이풀이다. 줄기는 10-20cm 높이로 비스듬히 자라며 밑 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끝이 뾰족한 달걀형 잎이 가지에 마주 나는데, 줄기 밑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있고 윗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없다. 5월에 흰색 꽃이 줄기와 가지 끝의 취산꽃차례에 달린다. 5장의 꽃잎은 두갈래로 깊게 갈라져 꽃잎이 10개인 것처럼 보이고, 씨방 끝에 3개의 암술대가 있다. 봄에 돋는 어린잎과 줄기를 나물로 먹는다.
산에서 자라는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풀. 뿌리잎은 없고 꽃줄기는 5-20cm 높이로 털이 없다. 꽃이 진 다음 벋는 가지가 자라면서 마디에서 뿌리를 내린다. 줄기에 마주나는 넓은 달갈형의 잎은 잎자루가 짧고 가장자리에 안으로 굽는 톱니가 있다. 4-5월에 꽃줄기 끝에 연노란색 작은 꽃이 촘촘히 모여 피는데 수술은 4개이고 꽃밥은 노란색이다. 꽃 옆쪽의 잎도 노란빛이 돌아 전체가 꽃처럼 보인다. 삭과열매는 꽃받침보다 작고 크기가 비슷하다. 열매가 ..
양지쪽 풀밭에서 자라는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특히 무덤가에서 많이 핀다. 4월경에 솜털을 뒤집어 쓴 잎과 꽃줄기가 무더기로 나와서 비스듬히 퍼진다. 꽃줄기는 꽃봉오리를 매단 채로 나오는데, 종 모양의 적자색 꽃은 고개를 숙이고 핀다. 꽃잎 바깥쪽은 흰 털로 덮여 있다. 꽃속에는 많은 노란색 꽃밥이 들어 있어 꽃잎과 잘 어울린다.꽃줄기는 꽃이 핀 채로 25-40cm 높이까지 자란다. 잎은 잎자루가 길고 5개의 작은 잎으로 된 깃꼴겹잎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