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키치 1이닝 4실점1 올스타 독식한 롯데, 황재균 생애 첫 미스터 올스타 영예! 이스턴리그가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된 황재균의 활약에 힘입어 웨스턴리그에 5-2 승리를 거뒀다. 21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펼쳐진 별들의 잔치에서 롯데 선수들로 베스트10이 채워진 이스턴리그는 0-2로 뒤지던 4회말 반격에서 웨스턴리그 세번째 투수 주키치(LG)를 공략하며 대거 4득점하며 승부를 뒤집었다. 이날 경기 승리로 이스턴리그는 지난해 잠실에서 당했던 끝내기 패배를 설욕하며 통산 전적에서도 23승 13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유지하게 됐다. 선취점은 웨스턴리그가 뽑았다. 경기 초반 양팀 선발 투수 류현진(한화, 웨스턴)과 유먼(롯데, 이스턴)의 호투에 눌려 이렇다할 공격을 펼치지 못하던 웨스턴리그는 4회초 강정호가 이스턴리그 세번째 투수로 나온 삼성 장원삼에게 선제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 2012. 7.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