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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곤3

후끈 달아오른 FA 시장, 9개 구단의 손익 계산표는? 이제 홍성흔만 남았다. 금년도 FA 시장에 나온 '매물'들이 각자 새로운 주인을 찾아 떠나고, 이대호가 빠진 롯데 중심타선을 지켰던 홍성흔이 협상을 진행 중이다. 시장의 큰 손들이 대부분 철수한 가운데 홍성흔의 진로는 원소속팀 롯데에 잔류하느냐, 혹은 친정팀이었던 두산으로 복귀하느냐로 귀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2년 스토브리그에서 FA 자격을 얻은 선수는 총 11명이었다. 예년과 달리 대형 FA가 많지 않아 조용한 가운데 장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막판에 김주찬이 KIA와 4년간 50억이라는 초대형 계약을 성사시키며 시장이 후끈 달아 올랐다. 제9구단 NC의 가세로 더욱 흥미진진해진 2012년 FA 시장에서 마지막에 웃게 될 선수와 구단은 어디일까? 돌아온 큰 손, KIA는 이번 FA 시장에서.. 2012. 11. 18.
2007시즌 MVP, 리오스가 아니면? 한, 미, 일 삼국의 챔피언 결정전이 한창이다. 한국시리즈에서는 SK가 초반 2연패의 열세를 뒤집고 3연승의 신바람을 올리고 있고, 월드시리즈에서는 거칠 것이 없어 보이던 WS 초년병 콜로라도의 무한질주가 결국 강호 보스턴의 힘앞에 제동이 걸리고 있다. 어제부터 시작된 일본시리즈에서는 투타의 조화에서 앞선 니혼햄이 주니치에 먼저 일격을 가했다. 다들 숨가뿌게 정상을 향해 달리고 있는 틈을 타 잠시 다른쪽으로 눈을 돌려볼까 한다. 마침 오늘은 한국시리즈도 하루 쉬는 이동일이다. 오늘의 주제는 지난 24일 KBO에서 발표한 정규시즌 최우수선수와 신인왕 후보에 관한 것이다. KBO에서는 올시즌 MVP 후보로 두산의 리오스와 삼성의 심정수, 오승환, 한화의 류현진, 기아의 이현곤 등 5명을, 신인왕 후보로 두산.. 2007. 10. 28.
그들은 힘들겠지만 팬들은 즐겁다 타격왕 경쟁 (10월 02일 경기 기준) 1위 삼성 양준혁 타율 : 0.335 잔여 경기수 : 3경기 2위 KIA 이현곤 타율 : 0.335 잔여 경기수 : 3경기 3위 롯데 이대호 타율 : 0.334 잔여 경기수 : 3경기 2007.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