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랑언 고든1 7연패 늪 탈출한 거인, "2위 싸움은 지금부터" 지긋지긋한 7연패에서 탈출한 롯데의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을까?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노리고 있는 롯데가 선두 삼성을 상대로 팀의 운명을 건 3연전을 갖는다. 삼성과의 시즌 상대 전적에서 6승 1무 9패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고, 최근 10경기에서도 2승 8패로 부진한 롯데로선 부담스러운 일전이다. 롯데 양승호 감독은 24일 대구구장에서 펼쳐질 시즌 17차전 선발로 송승준을 예고했다. 송승준은 올시즌 7승 11패 평균자책점 3.60으로 벤치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실망스러운 성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삼성을 만나서는 3경기에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2.45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는 것에 양 감독은 기대를 걸고 있다. 9월 들어 세 경기에서 1승 2패를 올리고 있지만 투구 내용이 만족스러운 편은 아.. 2012. 9.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