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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만 어깨부상2

WBC대표팀 출국, 아시아예선 통과가 1차목표 WBC대표팀이 하와이에서 실시되는 전지훈련을 위해 15일 출국했다. 선수단은 지난해 올림픽 우승의 상승세속에 1회대회 4강신화 재현을 자신하고 있다. 대표팀은 하와이 호놀놀루에서 2주간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간 호흡을 맞추고 팀전술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부상선수가 많아 2월22일 최종 엔트리가 결정돼 24일에 WBC사무국에 명단이 통보되기 전까지는 유동적인 상황이다. 대표팀 코칭스탭과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지금까지의 상황은 그다지 좋지 않다. 우선 팀전력의 핵심들이 이탈된 상태다. 1회대회때 맹활약했던 마운드의 핵 박찬호와 홈런포 이승엽이 대표팀을 고사했고, 국가대표 단골 4번타자 김동주도 빠져있다. 국민유격수 박진만은 송구도 할 수 없는 몸상태인데다 대체유격수로 유력시되던.. 2009. 2. 15.
박진만 부상소식에 김인식감독의 시름이 깊어간다 투타의 핵 박찬호와 이승엽이 빠진 제2회 WBC 대표팀에 비상이 걸렸다. 이번에는 수비의 핵인 박진만이 부상 때문에 대표팀 합류가 불투명해진 것. 현재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중인 박진만의 어깨 상태가 예상보다 훨씬 심각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실제 내야펑고중인 박진만의 수비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보면 포구에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1루 송구자세에 이상이 있어 보인다. 제대로 된 송구자세가 아니다.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인해 어깨를 위로 올릴 수 조차 없어 언더 형태로 공을 1루로 굴리다시피하고 있다. 문제는 박진만의 부상이 하루이틀만에 완치될 것같지 않다는 데 있다. WBC대회 참가가 문제가 아니라 올시즌 자체를 걱정해야 할 상황이다. 박진만 본인은 WBC참가여부는 최종엔트리가 발표되는 22일에.. 2009.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