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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노트북3

기가바이트의 새로운 도전, M912X 기가바이트에서 새로 출시한 M912X. 8.9인치 액정에 1280*768 해상도, 아톰 프로세서 기반에 4셀 배터리 기본 제공. 타블렛 기능까지 기본적인 스펙은 호기심을 끌만 하다. 그래서인지 기가바이트의 예판물량도 초반에 동났다고 한다. 최근의 미니 노트북의 인기를 실감할 만하다. 아직 유저가 많지 않아서인지 구체적인 리뷰가 올라오지 않고 있는 점이 구매를 망설이게 하고 있다. 스펙상으론 분명 매력적이지만, 휴대성과 성능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LG, 삼보 에버라텍 등의 메이저 회사에서도 미니 노트북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는 점도 M912X로선 좋지 않은 소식이다. 그렇지만 새로운 미니노트북의 출시 홍수 속에서 어느 정도의 유저층을 확보할 수 있을지 지켜볼만한 기종인 것.. 2008. 9. 4.
미니 노트북의 최고 흥행작, 아수스 EeePC 1000H 검색 사이트에서 미니 노트북이란 검색어를 넣어보면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것이 '아수스'다. 알고보니 대만의 메인보드 제조사라는데, 이런 회사들이 많다. 아수스, 에이서, MSI 등등.. 그리고 이런 회사들이 공통적으로 미니 노트북의 흥행을 이끌고 있기도 하다. 아수스의 EeePC 901과 1000H. 두 기종 모두 스펙은 크게 다르지 않다. 가장 큰 차이는 하드디스크의 용량과 방식, 액정크기 이 정도 뿐이다. 구매자들의 평들도 대부분 호평이고, 전문가 리뷰도 타 메이커에 비해 우호적인 게 사실이다. 성능은 뒤떨어지지만 역시 휴대성은 탁월하다. 제조사에서는 7시간 이상을 보장한다지만 실제 사용에서는 5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6셀 배터리를 기본 제공한다. 저전력 설계의 인텔 아톰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2008. 9. 3.
미니 노트북의 주류가 되기엔 너무 비싼 후지쯔 P1610 최근 들어 '넷북'이라 불리는 미니 노트북의 인기가 만만찮습니다. 예전엔 7인치 이하가 대세였는데 요즘은 8.9인치나 10인치 액정을 가진 기종들이 앞다퉈 출시되고 있습니다. 성능보다는 휴대성에 주안점을 둔 것이 미니 노트북인 점을 감안한다면 아직 배터리 지속시간이라든가 1280 이상의 고해상도를 지원하는 기종이 흔치 않다는 점, 무거운 비스타를 기본os로 지원한다든가 하는 점 등 아직은 개선의 여지가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어쨌든 한동안은 미니 노트북 시장을 놓고 기존 마이너 회사들과, 새로 시장에 뛰어든 메어지 메이커의 경쟁이 치열해 질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미니 노트북을 고를때 기준으로 삼고 있는 게 몇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1280 이상의 고해상도를 지원할 것. 둘째 배터리 지속시간이 최소 4.. 2008.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