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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규현2

친정팀에 비수 꽃은 용덕한, 준PO 2차전의 영웅! 용덕한이 이틀 연속 친정팀 두산에 비수를 꽃으며 소속팀 롯데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롯데 자이언츠는 9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12 팔도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9회초 터진 용덕한의 결승 솔로 홈런에 힘입어 연이틀 두산에 승리를 거두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선발 유먼이 6이닝 1실점으로 두산 타선을 막아냈고, 7회부터 김성배 - 최대성 - 강영식 - 정대현으로 이어지는 막강 불펜진을 가동해 두산의 추격을 뿌리쳤다. 당초 전력상 열세로 점쳐졌던 롯데였지만 이틀 연속 두산을 격파한 상승세가 무척 거세다. 8일 경기에서 4개의 실책을 범하며 흔들렸던 내야 수비도 안정을 되찾았고, 불펜진의 힘에 있어서는 두산을 압도하고 있다. 지난 2010년 준플레이오프에서 두산에 2승으로.. 2012. 10. 10.
2012 프로야구 올스타전, 롯데 vs 웨스턴 리그의 대결? 최고의 인기구단 롯데 자이언츠가 역대 최초로 전 포지션에서 올스타를 배출하는 전무후무한 진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9일 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는 오는 21일 대전 한밭구장에서 열리는 2012 팔도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출전할 포지션별 최고 인기스타 20명이 41일간에 걸친 팬 투표를 통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KBO의 발표에 따르면 롯데는 892,727표로 역대 최다 득표를 기록한 포수 강민호를 비롯 송승준(투수), 박종윤(1루수), 조성환(2루수), 황재균(3루수), 문규현(유격수), 손아섭, 전준우, 김주찬(이상 외야수)까지 야수 부문 9개 포지션을 석권한데다 지명타자 부문에서도 홍성흔이 '국민타자' 이승엽을 2위로 밀어내며 올스타에 선정돼 이스턴 리그 전 부문을 석권했다. 지난 2003년에는.. 2012.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