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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생태

대구지방환경청「기차와 자전거 생태관광」참가자 모집

by 푸른가람 2010.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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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청장 남광희)은 2010년 3월부터 10월까지 경주국립공원, 코레일 대구본부와 함께 저탄소 녹색성장형 이동수단인 기차와 자전거를 연계한「기차와 자전거 생태관광」을 10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투어방법은 동대구역과 경주역 구간은 기차로 이동하고 신라의 역사문화답사 시에는 자전거를 이용하게 되며, 전년도 시범운영을 통한 보완된 2010년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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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와 자전거 생태관광」프로그램
동대구역(무궁화, 07:26) 출발 → 경주역 → 5개 코스 중 1개 순환(붙임2) 운영→ 경주역(새마을, 17:18) → 동대구역(18:26) 도착

금년에 처음 운영하는 3월 코스는 "돌에 새긴 신라인의 굳은 마음“(난이도 하, 15km) 코스로 월정교, 오릉, 삼릉, 마애관세음보살상, 석조여래좌상, 포석정, 대릉원 등 5개 지역을 문화해설과 함께 자전거로 답사하며,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리기 체험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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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방법은 국립공원 생태관광 홈페이지(http://ecotour.knps.or.kr/) 에서 직접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50명)으로 마감된다. 참가자는 소요경비의 55%(15,000원/인)만 부담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대구지방환경청은「기차와 자전거 생태관광」을 통하여 저탄소 녹색성장형 이동수단들을 직접 체험하는 동시에 경주의 우수한 자연자원과 역사문화를 전문해설사와 함께 탐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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