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에의 耽溺

눈앞에 펼쳐진 푸른 동해 바다에 마음을 빼앗겼던

by 푸른가람 2013. 6. 11.
728x90

숨이 턱턱 막힐 정도로 무더웠던 날.
발걸음을 옮기기도 힘겨웠던 시간을 버티고
청간정에 오르길 참 잘 했다.

거짓말처럼 불어 와 땀을 식혀주던 바람이며,
눈앞에 펼쳐진 푸른 동해 바다에
마음을 빼앗겼던,
마법같은 곳.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