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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리뷰

가볍게, 기본에 충실해보자. 450D

by 푸른가람 2008.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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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에 비해 월등히 비싸고 좋은 카메라는 생각이 들었던  D300. 이젠 좀 놓고 편하게 가려고 한다. 가볍게, 내가 찍고싶은 것을 찍기에 충분한, 그리고 가격도 좀더 저렴한 녀석을 찾다보니 다시 또 캐논으로 넘어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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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EOS 450D. 올 초에 출시된 캐논의 보급기 라인중 비교적 최신기종. 물론 얼마전에 1000D란 녀석이 다운그레이드된 버전으로 출시되긴 했지만 300D로부터 400D까지 이어져온 캐논의 보급기 라인을 대표하는 기종. 그런데 가격도 그렇고 성능도 그렇고 보급기라고 부르기도 좀 그렇다. 어쨌든 보급기든, 중급기든,  플래그쉽이든...사진은 무엇으로 찍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무엇을 어떤 마음으로 담느냐가 더 중요한 게 아닌가.

또 언제쯤 상위기종으로의 기변 유혹이 올지는 알 수 없지만, 당분간은 이녀석과 함께 가벼운 사진생활을 하고자 한다. 친하게 지내보자. 첫인상은 맘에 들었단다 요녀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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