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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의 耽溺

언제쯤..

by 푸른가람 2012.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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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절하듯 잠이 들었다
한번 깬 잠은 다시 들 생각이 없나 보다.
한참을 뒤척이다 아예 밤을 새 볼까 하고 나왔다.

그래..
아마 네가 덜 피곤한 가 보다.
몸이 지치고,
마음이 더 지치면
스르르 잠이 들겠지.


잠은 새로운 충전을 위한 것일진대
나는 언제쯤
저 파릇한 생명처럼 싱그러워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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